
문시초등학교와 문시중학교는 금암동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두 학교가 맞닿아 있어 등·하교 시간대 통학 인구가 집중되는 구간입니다.
인근에는 주거 단지와 학원가가 조성돼 있어
아이들의 보행 환경과 통학 안전이 중요한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의 흐름을 분리하고,
보다 안정적인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설 개선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도 기본적인 울타리는 설치돼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시각적 안정감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구조적 문제보다는, 더 나은 안전성과 완성도를 위해
디자인형 울타리로 전면 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기존 구조물을 철거한 뒤, 기초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땅속의 돌과 뿌리를 제거하고, 간격과 높이를 일정하게
맞춰 울타리가 고르게 배치되도록 준비했습니다.
기초가 마련된 후에는 콘크리트를 채워 흔들림 없이 고정하고,
줄자와 수평계를 이용해 수직과 수평을 정밀하게 맞췄습니다.


시공이 완료된 이후, 현장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밝은 노란색 디자인형 울타리는 멀리서도 쉽게 인식돼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콘크리트 고정과 정밀한 수직·수평 조정으로
가벼운 접촉에도 흔들림 없는 구조를 완성했습니다.


어린이의 시선 높이에 맞춘 구조는
자연스럽게 보행 동선을 안내하며,
등하굣길을 더 직관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학교 앞뿐 아니라 인근 도로까지 이어지는 구성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전반에 걸쳐 일관된 보행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하루에도 여러 번 오가는 길.
이번 시공은 그 길을 지나는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질적인 개선 사례입니다.